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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 불활성화 에볼라 백신 개발 성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4-07 10:54
조회
2868

불활성화 에볼라 백신 개발 성공

과산화수소수 첨가로 질환 유발하지 않아 안전성 확보

美·日 공동연구팀, 원숭이 실험서 발병억제 확인

서아프리카지역에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에볼라 백신이 미국과 일본 공동연구팀에 의해 개발돼, 원숭이 실험에서 질환의 발병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를 비롯한 국제공동연구팀은 병원성을 없앤 '불활성화 백신' 개발에 처음으로 성공하고, 안전성이 높은 백신으로 실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연구팀은 에볼라바이러스가 증식하는 데 필요한 'VP30'이라는 유전자를 제거하고 사람에 감염되지 않는 에볼라바이러스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또 이 바이러스에 과산화수소수를 첨가하자 질환을 유발하는 힘을 잃어 불활성화 백신이라는 타입의 백신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 백신을 원숭이에 2회 접종하자 치사량이 높은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시켜도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볼라는 서아프리카에서 유행이 2년 이상 지속되면서 1만명 이상 사망하고 있지만 불활성화 백신이 개발되기는 이번이 세계 처음으로 알려진다.

가와오카 교수는 "현재 임상시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백신은 바이러스 독성이 남아있는 생백신으로 안전성과 관련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었다"라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1회 접종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개량한 뒤 임상시험을 거쳐 조기에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의학신문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85745